일..업....

일에 임하는 자세는 직업에 따라 또는 각자의 일에 임하는 입장과 처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또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한가지 만은 같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한가지라는 것은 내 생각으로 비추어 본다면 목적이 아닌가 한다.

내가 하는 일을 예로 본다면 그 목적이라는 것은 나에게 공사를 주는 발주자의 목적이다

간단히 결론부터 말 한다면 내가 학원공사를 한다고 했을때 나에게 일을 맡긴 원장님의 목적이 

일하는 나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나의 공사는 

공사를 하는 시공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직업상 그가 하는 많은 공사 중 하나에 불과 하겠지만

시행하는 발주자의 입장은 일생일대의 운을 걸었을지도 모르는 사업임과 동시에 생업 일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한사람 또는 한 가족과 그 이상 사람들의 안녕과 번영이 그리고 행복이

걸린 일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사의 입장과 이윤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행자의

의도와 목적에 맞게 모든 일을 진행하여 새로운 출발 또는  확장하는 발주자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시공사는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임무고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공사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시행자... 즉 ...발주자의 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일에 정성은 다함은 물론 시공 책임자는 발주자에 대한 감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가끔 현장을 둘러보고 일을 확인 하다가 보면 개인의 이익에 사로잡혀 일을 그르치어 대사를

 망치게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이런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 아닌가 생각된다.